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캔자스시티 치프스/2018년 (문단 편집) === 정리 === [[앤디 리드]] 감독 부임 캔자스시티로 트레이드되면서 팀의 환골탈태를 이끌었던 주전 [[쿼터백]] [[알렉스 스미스]]의 계약 기간이 1년 밖에 남지 않았고 지난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로 선택한 패트릭 마홈스가 예상보다 빠른 성장 속도를 보여준지라, 칩스가 뭔가를 얻어내기 위해서 알렉스 스미스를 트레이드할 것이라는 예상이 많았다. 그리고, 알렉스 스미스는 [[슈퍼볼 LII]] 페스티벌 기간 동안 인터뷰를 하면서 자신의 트레이드 루머에 대해서 애매하게 피해갔는데... [youtube(1AEKSiNaBdQ)] 스포츠 인터뷰 프로그램인 댄 패트릭 쇼(The Dan Patrick Show)에 출연해서 인터뷰를 한 이후[* 클리블랜드 브라운스는 어떻게 생각하는가 하는 질문에 돌려서 깐건 덤 (...)] 불과 몇시간만에 [[워싱턴 레드스킨스]]에 전격적으로 트레이드되었다. 시즌이 끝나기도 전에 이런 대형 트레이드가 발표된 적이 없었기 때문에 그야말로 엄청난 화제를 불러 모았는데 캔자스시티 칩스는 워싱턴으로부터 2018 드래프트 3라운드 선택권과 2년차 코너백인 켄들 풀러(Kendall Fuller)[* 2017 드래프트 3라운드 픽이였지만, 1라운드급으로 재평가될 정도의 정상급 실력을 보여줬다.]를 획득했다. 그리고 며칠 후에, 수비 신인상 및 프로볼과 All-Pro 1진 선발 이력이 있는 3년차 [[코너백]] 마커스 피터스를 [[로스앤젤레스 램스]]에 트레이드 한다는 충격적인 발표가 나왔다. 칩스는 2018년 4라운드 픽과 2019년 2라운드 픽을 받았는데, 껌값이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실력에 비해 칩스가 받는게 너무 적다는 반응이 많았다. 하지만, 칩스 팬들은 뭔가 찝찝해하면서도 납득하는 반응이 많았는데 피터스가 드래프트 될때부터 절반 이상의 팀이 '''우리 같으면 저 선수는 드래프트 안한다'''라는 뒷소문이 있었을 정도로 대학 시절부터 팀에서 쫓겨난 것을 포함 [[인성]]에 문제가 많았고, 루키 시절에는 조용하게 지내면서 최고의 활약을 펼쳤지만, 2년차 시절부터 코치한테 대놓고 개기고 수비 콜을 무시하면서[* 그 때문에 화려한 인터샙션을 몇개 잡아낸 것도 있긴 하지만...] 멋대로 행동하면서 수비 캐미스트리가 망가지기 직전이였고, 2017 시즌 [[뉴욕 제츠]]와의 경기에는 '''자진 퇴장'''이라는 그야말로 뒷목을 잡게하는 행동을 보여주면서 [[앤디 리드]] 감독의 신뢰를 완벽하게 상실했다. 또한, 친척인 [[마션 린치]]를 따라 국가연주시위를 시작했지만 경찰을 포함해서 캔자스시티의 많은 커뮤니티가 도와주겠다고 나섰지만 피터스는 끝내 시위를 하는 이유에 대해서 함구하면서 구단주인 클락 헌트의 심기를 건드렸다는 이야기도 있었다. 이런 화려한 전적(?)이 있는 선수인지라, 칩스가 모든 구단에게 트레이드를 타진했지만 불과 4개 구단만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을 정도이다. 지난 시즌 플레이오프 대역전패를 포함해서 심각한 문제를 드러낸 수비쪽 코디네이터인 밥 서튼(Bob Sutton)이 경질될 것이라는 예상과는 달리 앤디 리드 감독은 밥 서튼을 한 시즌 더 믿기로 결정하고 유임시켰다. 하지만, 수비 로스터는 많은 변화가 있었는데 [[2005년]]부터 팀을 지켜왔던 정신적 지주인 [[라인배커#s-1.1|미들 라인배커]] 데릭 존슨이 방출된 이후 [[오클랜드 레이더스]]와 계약하고, [[2006년]]부터 활약한 [[패스러쉬|패스러셔]] 탐바 할리가 사실상 은퇴하고 앞서 언급한 켄들 풀러를 트레이드로 영입하고, 댈러스 FA로 풀린 라인배커 앤서니 힛친스를 영입하는 등 지난 시즌 리그 하위권에 머물렀던 수비가 물갈이되면서 세대 교체가 단행되었다. 그리고, 드래프트에서는 패트릭 마홈스 지명을 위해서 1라운드 픽을 [[버팔로 빌스]]에게 넘겨준지라 1라운드 픽이 없었던 상황에서 공격적인 픽 트레이드를 통해 전체 46픽으로 [[라인배커|OLB]]인 브릴런드 스픽스를 지명한 것을 시작으로, 6명의 지명권을 모두 '''수비''' 선수로 지명했다. 다만, 마지막으로 지명한 칼릴 맥킨지[* [[오클랜드 레이더스]] 단장인 레지 맥킨지의 아들. 지명하자 마자 칩스가 레이더스에게 빅엿을 날렸다는 반응이 많았다 (...)]는 [[라인맨#s-2|공격 라인맨]]으로 전향시켜서 키우겠다고 한지라 사실상 수비 5명, 공격 1명을 지명한 셈이 되었다. 공격면에서는 공격 코디네이터였던 맷 내기가 [[시카고 베어스]] 감독으로 임명[* 이로써 현역 NFL 감독 중 무려 7명이 앤디 리드의 제자로 채워지게 되었다.]되면서 떠난 가운데, 러닝백 코치인 애릭 비에너미(Eric Bieniemy)가 새로운 공격 코디네이터로 임명되었다. 그리고, FA [[와이드 리시버]]인 새미 왓킨스를 3년 48 Million이라는 엄청난 거액을 주고 영입함으로써 첫번째 주전 시즌을 뛰게 되는 패트릭 마홈스 2세에게 부족함이 없는 공격 옵션을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수비 보강이 시급한데도 불구하고, 이미 [[타이릭 힐]]이 있는 와이드 리시버 그룹에 거액을 투자한 것을 봤을때, 이번 시즌은 '''닥치고 [[공격]]''' 모드로 갈 가능성이 높아졌다. 프리시즌 들어서는 주전 세이프티인 대니얼 소랜슨이 부상으로 장기간 아웃되고 [[에릭 베리]]가 [[아킬레스건]] 파열에서 여전히 회복중인데다가, 엎친데 덮친격으로 주전이나 실력있는 백업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영입했던 [[코너백]] 데이빗 애머슨이 프리시즌 경기때마다 처참한 [[자동문(스포츠)|자동문 수비]]를 보여주면서 안그래도 수비가 취약한 칩스의 고민이 더욱 깊어졌다. 그래서, 애머슨은 결국 방출되고 지난 시즌까지 [[댈러스 카우보이스]]에서 뛰었던 [[코너백]] 올랜도 스캔드릭과 지난 시즌 종료 후 연봉 문제로 인해 방출했던 [[세이프티]] 론 파커를 재영입하는 등 많은 수비수들을 영입해서 '''프리시즌 이후에만 수비 세컨더리(코너백, 세이프티) 50% 이상이 교체되었다.''' UDFA[* 드래프트되지 않은 루키 선수]로 영입한 [[라인배커]] 밴 니먼(Ben Niemann)이 프리시즌에서 상당히 인상적인 활약을 보여주면서 53인 로스터에 포함된 것은 그나마 위안이 되는 부분.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